대역폭

대역폭이란?

네트워크 대역폭은 주어진 시간(보통 1초) 동안 컴퓨터 네트워크 또는 인터넷 연결을 통해 한 지점에서 다른 지점으로

최대 데이터 양을 전송하는 유선 또는 무선 네트워크 통신 링크의 용량입니다.

네트워크의 대역폭이 높을 수록, 한 번에 더 많은 데이터가 전송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주의할 점은 대역폭이 네트워크의 실질적인 성능을 나타내지는 않습니다. 처리량과 속도는 다르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대역폭의 단위

대역폭은 bps(bits per second)로 표현됩니다. 초 당 전송할 수 있는 비트수를 의미합니다.

bps ( Bits per Sec)
Kbps ( Kilos per Sec)
Mbps ( Megabits per Sec )
Gbps ( Gigabits per Sec )
...

대역폭과 처리량

대역폭은 인터넷이나 네트워크를 통해 전송할 수 있는 데이터의 최대양입니다.

대역폭은 네트워크의 파이프 크기를 나타낸다고 할 수 있습니다. 데이터를 옮기는 데 있어서 이 파이프를 80%만 채운다면 아무리 파이프가 크더라도 80%만 전송될 것입니다.

이처럼 네트워크에서 대역폭과 처리량은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대역폭은 높지만, 처리량이 낮다면 실제 데이터 전송 처리량이 낮을 것이고 대역폭이 함께 낮다면 처리량과 비슷해져서 제한될 것입니다.

두 가지는 서로 상호의존적인 관계를 가집니다.

 

 

처리량 (Thorughput)

처리량은 단위 시간 동안 네트워크를 통해 성공적으로 전송되는 데이터의 양을 의미합니다. 즉, 특정 시간 동안 네트워크를 통해 전달된 데이터의 총량입니다.

 

 

트래픽 (Tacffic)

 

 

트래픽이란 서버와 최종 사용자 간에 전달된 데이터의 양과 데이터 패킷의 흐름을 의미합니다. 이는 특정 시점에 네트워크를 통해 흐르는 데이터의 양을 포함합니다.

트래픽은 웹 사이트 방문, 파일 다운로드, 이메일 전송 등 웹에서의 활동을 통해 발생합니다.

 

 

 

트래픽(Tacffic)과 대역폭(BandWidth)

 

대역폭이 충분하지 않으면 데이터 트래픽이 많을 때 병목 현상이 발생하여 지연, 패킷 손실 등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에 대역폭을 최적화하는 것이 좋습니다.

 

 

 

트래픽 vs 대역폭 vs 처리량

트래픽과 관련된 문제가 발생했을 때 예를 들어보면 세 가지를 비교하기 쉽습니다.

1. 대역폭
   1. '파이프의 크기`와 같으며 '파이프'를 통해 한 번에 얼마나 많은 데이터(트래픽)가 이동할 수 있는지를 나타냅니다.
   2. 네트워크의 최대 데이터 전송 용량을 의미하며, 이는 초당 비트 수로 측정됩니다. 만약 대역폭이 100 Mbps라면, 이 네트워크는 최적의 조건에서 초당 최대 100메가비트의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습니다.
2. 처리량
   1. 특정 시점에서 '파이프'를 통과하는 물의 양에 해당하며, 다양한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습니다. (네트워크 혼잡, 하드웨어 제한 등과 같은 외부요인)
   2. 처리량은 단위 시간 동안 네트워크를 통해 실제로 성공적으로 전송된 데이터의 양을 의미합니다. 네트워크 성능을 실제로 반영하며, 대역폭보다 낮을 수 있습니다.
3. 트래픽
   1. 특정 시점에서 '파이프' 내에서 흐르는 물의 흐름과 양에 해당합니다.
   2. 네트워크를 통해 이동하는 데이터 흐름을 의미하며, 서버와 사용자간의 오가는 데이터 패킷의 양과 흐름을 포함합니다. 네트워크에서 발생하는 실제 데이터 전송 활동을 반영합니다.

 

 

 

출처 :
대역폭(Bandwidth)이란?